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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다큐 한국인과 영어 정리-1부

월요일, 12월 09, 2013
1부 욕망의 언어 잉글리시

2부 조선, 영어를 만나다

3부 영어로 쓰는 대한민국 60년사

4부 언어의 벽을 넘어라

5부 두 언어의 미래

[한국인과 영어]
소개:EBS '다큐프라임'의 다큐멘터리다. 세계 최대 강국인 미국의 언어인 영어, 그리고 밀접한 관계를 갖는 우리나라의 상황, 그 안에서 나타나는 다양한 현상들을 고찰한다.
※EBS 법무부에서 저작권 위반이 아님을 확인하고 게시하였습니다.

1부 욕망의 언어 잉글리시

어떻게 하면 영어를 잘 할 수 있을까?
잘하면 얼마나 좋을까?
그런데 우리의 현실은 너무 복잡하고 고민스러움
우리에게 영어란 무엇일까?

경복궁
소통능력

이젠 영어가 익숙함
해외 상대 비즈니스
영어를 잘해야됨

어릴때부터 영어교육
학부모:글로벌시대..언어의 중요성 강조
사교육 시작 연령이 3.7세까지 낮아짐

사교육비가 많이 듦
그러나 조바심...경쟁에서 밀려나지 않을까하는

사립초등학교 영어 경쟁
사립초, 강남3구 출신 48%가 국제중 입학
그들만의 리그를 밟고싶다는 지향이 아닐까

초등학생 영어인증시험

소통이 아닌 평가와 경쟁의 대상이 됨
영어 열풍의 이면

초등학교 4,5학년 영어실력이 4,5년전에 비해 매우 달라짐
조기 투자를 많이 하는 것이 명확하게 눈에 띔
체계적으로 조련
못하면 너무나 마이너스라고 믿음을 가진 사람들이 너무 많다

유치원, 초등학교부터 레이스 시작
평범한 가정에선 감당하기 어려움
앞으로 10년 대학 마칠때까지 영어 사교육비는?
2억원
이 돈으로 다른 기회를 줄 수도 있다vs아깝지 않다
한국사회의 고민

영어사교육비가 소득에 따라 10배나 격차
점수로 나타남(수능 영어 성적)
같을 수가 없음
사회 위치의 차이
부와 가난이 세습됨
조선시대에 한문이라는 언어를 독점하고 지식을 독점해 부와 권력을 독접했던 것과 유사
경제적 지배층과 피지배층에서 모두 서열이 세워짐
양극화가 안그래도 심한데 영어는 더 완벽한 양극화를 만드는 기폭제가 됨

유학
국내에서 경쟁하느니 조기유학
영어는 단순한 교육이 아닌 투자 대비 경제성을 따지는 일종의 경제행위가 됨
학원비보다 유학, 이민이 더 나은지 판단

1990년대 중반 세계화선언
세계경쟁, 영어필수
영어를 못하면 도태될거같은 불안감이 시작됨
언론에서
15년동안 영어의 시대
토익점수
토익 응시생 15년동안 급증
예외가 없었음
개인의 선택의 여지도 없었음

대학생들-토익 고득점이 취업 필수라고 생각
옛날에 비해 기업들이 토익, 토플 등 점수 강제로 집어넣는 등
묻지마 영어교육을 부채질

900점부터 시작이라고..
우리나라에서 영어는 경쟁, 변별력 척도
그래서 대다수가 영어실력을 키우는듯
영어가 필요하든 아니든 중요

가장 열심히 쌓는 스펙이 영어

국내 대기업의 인사담당자 생각은?

영어보다 중요한거?
자기소개서
직무 적합도
구직자는 강박관념, 토익 맹신 문화 탄생
가산점만.
자기소개서로 충분히 뒤집히는 미묘한 차이
다른 역량이 더 관건!

이 크나큰 생각 차이의 유래는?
취준생들:
왜 영어를 배워야 하는지 의아해함
취준생 입장에선 꼬아서 들릴수밖에
뒤쳐지는 느낌
실제로 대기업 토익점수는 토익에 매달릴 수밖에 없는 현실을 잘 나타냄

한국만의 고민일까?
한중일 국토대장정

한중일 영어에 대한 생각은? 설문조사
토익점수, 스트레스, 생각
한국-평가의 도구, 대우 차이->실력 드러내는것에 두려움
문화권별로 가치부여
특히 한국은 가치부여 많이함, 민감, 평가 상황에 들어가고 싶지 않아함

일본-중압갑 별로 없음
이유는?
도쿄
해외유학 지원 프로그램
그러나 경쟁률 낮음

일본 공무원학원
일본도 경쟁률높음
그러나 영어에 큰 중점을 두지않음, 시험 난이도도 높지않음
발음이나 문법도 크게 중요치 않음

일본 기업
어학력을 채용 마지막 항목으로..크게 신경안씀
기본적 능력만 봄

일본에 영어 열풍이 없는 이유는 능력 평가 잣대로 삼지 않기 때문

미국 등과 교류할 때
자국어를 존중, 모국어를 통한 깊은 사고력
다른 나라를 쫓으면 뒤질 수밖에 업음

내부 경쟁력, 글로벌 경쟁력으로 여기지 않음

중국은?
우리나라만큼 치열
초등학교부터 강조
2001년 교육개혁이후 초3부터 영어수업
대도시의 일부 학교는 1학년부터 하기도 함
부모들도 적극적

최근 중국-초1,2학년 영어수업 없앰, 베이징대 영어시험 필수에서 선택으로(통과해봤자 벙어리 영어라서)
대학입시 배점에서 중국어 강조, 영어 배점 낮춤
취업에도 영어우대 줄어듦
영어가 필요한 직업이 아니면 큰 영향이 없다
채용 후 양성시켜도 됨
국내 부서는 거의 필요없고 해외 부서라도 통역사를 동원하기도 함
유학파의 입지도 낮아짐
20세기엔 성공의 중요요인이었으나 2012년 이후 영어와 더불어 전문 지식도 필요

우리나라
내부적으로 영어에 대한 시각을 점검해야 할 때.

조기유학
대입...기대한 결과(서연고) X
한국 입시는 생각과 달랐음
유학을 갔다와서 경쟁력이 높아질 줄 알았는데 다시 공부할 게 많았음
유학비 3만$ 들어감, 큰 부담

귀국 유학생이 급증하며 경쟁심화, 특혜 사라짐
대학교의 선호가 줄어

조기유학 인기는 점점 떨어지는 중

우리 사회의 영어 몰입 원동력은 뭘까?

대한민국 영어 말하기 대회
아이와 부모의 치열한 성적표...
영어를 향해 달린 치열한 레이스

우리는 언제까지 막대한 돈과 시간이 요구되는 이 레이스를 할 것인가?
우리는 레이스의 기준이 바뀐지도 모르고 무시한 채 맹목적으로 달리는 것은 아닐까?
영어를 성공, 출세, 경쟁이라는 우리 안의 욕망의 도구로 보는 것은 아닐까?

예전엔 굳이 이렇게 필요하진 않았음
이제는 뒤쳐지는 느낌

영어교육의 필요성, 위상, 올바른 방법에 대한 건설적 논의가 이루어지지 않음
왜, 누가 어떻게?
정리정돈을 해야 할 단계
우리에게 무엇인가, 얼마나 할 수 있는가

우리는 왜 영어를 해야하며, 얼마나 잘해야 하나. 우리에게 영어는 무엇이어야 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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