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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렇게 살기 힘들까? 분석해보자.

토요일, 11월 16, 2013

아래의 범주들은 미묘하게 유형이 다르므로 통합적으로 볼 필요는 없다.



양극화

현대에 들어서 엄청난 발전을 이뤄낸 것은 분명 사실이다. 그러나 그 이면에서는 양극화가 심화되었다. 중산층이 무너진 사회는 매우 불안정해진다. 단지 상대적 박탈감이라는 정서적인 요소만이 작용하는 것은 아니다. 물가 등이 평균에 맞춰지면서 경제적으로도 영향을 끼친다.
-양극화는 인간 기준이다. 느끼는 주체도, 해결하려 하는 주체도 사람이다.


욕심

경제 체제가 발전하며 보안도 발전하고 인권에 대한 관심도 늘어났다. 그러나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다. 그래서 우리가 당연하게 여기게 된 사회 공통적 욕구, 예를 들어 명예욕, 소통 욕구, 미각 욕구, 심미감, 편의성 등은, 사실 상당한 비용을 요한다. 정서적인 불완전성이 낳는 물질만능주의, 황금만능주의도 문제다.
-너무 많이, 너무 쓸데없는 것을 가지려 하는 것이 문제다.


산업화의 부작용

과도한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교통 및 통신에 많은 비용을 소모하는 등 무시할 수 없는 부작용이 많다. 때때로 발전에 반하는 비효율성도 발견된다.(기계가 소통을 대신하고 일을 대신 하며 건강을 앗아가는 등) 그리고 누릴 게 많아지니 그만큼 신경쓸 것도 많아져 현대인은 굉장히 바쁘다.
-빛에는 그림자가 따르듯 성장에는 부작용도 따른다.


인간 사회의 한계

자본주의를 풍자하는 예시가 하나 있다. 새들이 살던 나무를 베어 새집을 만들어서 돈을 받고 파는 것. 이런 일은 오히려 세상에 도움을 주지 못하며, 황금만능주의에 해당한다. 한편 생산자의 과도한 고급화 전략도 소비자의 돈을 빼앗고 자본을 증식하는 결과를 낳는다.(필요없는데도 굳이 돈을 내게 된다. 사실상 끼워팔기다.)
또한 독과점과 갑을관계처럼 인간 사회의 근본적인 문제도 비효율을 낳는다.
그리고 모든 국민의 동의를 얻고 국민의 힘으로 시행되는 국가사업 역시 신중히 고려하지 않으면 전국민에게 피해를 주는 국가적 재앙이 된다.
-비합리적이고 환경파괴, 미래파괴적인 일을 지양해야 한다. 정의를 실현하려 끊임없이 노력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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