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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정치는 기득권vs비기득권인 것같다.

일요일, 9월 29, 2013
진보와 보수의 싸움이 아니라는 것이다. 권력의 힘겨루기다.
왜냐하면, 우리 사회는 이상적인 사회의 모습을 갖추고 있지 못하기 때문이다. 세습이 공공연하며, 권력에 빌붙는 자가 출세한다. 이익은 항상 충돌하고, 한 쪽이 질 때까지 싸운다.

이런 상황은 결국 기득권이 지배하는 구조를 낳고, 능력으로 올라오는 자들 외의 '무능력자'로 치부되는 자들은 '도태'된다. 냉정하게, 극단적으로 바라보면 이렇다는 것이다.

왜그럴까? 인류는 아직 서로를 완벽히 이해하고 신뢰하고 협동할 준비가 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먹을 걱정, 잘 곳 걱정 없으면 누구든 여유롭지 않겠나 싶다.(물론 인간의 욕망은 끝이 없다지만)

이런 배경으로 보면, 기득권과 보수적 사람들에게는 불복하는 '무능력자'들의 외침은 그저 무의미하고 공허한 메아리로밖에 들리지 않는다.

근래 들어 필자가 생각한 보수와 진보에 대한 통찰을 써보았다. 정치가 곧 인생이라는 느낌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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