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youtu.be/tyBTH3hCyWo
여자 네 명과 남자 한 명이 등장. 아브라카다브라와 유사한데, 상징과 스토리텔링을 이전보다 더욱 풍부하고 유머러스하게 담았다. 싸우는 씬은 마치 뮤지컬을 보는 기분. 백댄서들과 함께 하는 화려한 군무도 인상적이다. 상처를 준 사람에게 순종적으로 대하다가(존댓말을 쓰는 것으로 보아) 철저하게 우롱하고 복수하는 가사. 초반의 신디사이저에서 속이 끓어오르는 듯한 화자의 심정이 느껴진다. 네 멤버의 개성을 보는 재미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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