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연대 대표 성재기가 한강에서 7월 26일 투신했다.
남자와 여자의 기본적 차이는 생리(남자에 비하면 훨씬 불편하다.), 임신/출산이 대표적이다.
반면 업무능력은 요즘같이 몸을 별로 쓰지 않는 시대엔 비슷하고, 가정에서의 역할도 충분히 평등하다.(아빠의 역할이 엄마 못지 않게 중요한 것이 사실)
그밖의 사회적 편견이나 사적 문제들은 개인의 몫이라고 생각한다. 애초에 김치녀, 마초남 이런 식으로 싸잡아 욕할 필요도 없다.(물론 개인을 지칭하는 경우도 있으니 가려야 한다.) 그런 시각에서 필자는 남성연대의 이러한 행태가 매우 보기 불편하기 짝이 없다. 수단의 문제보다도 남성연대가 과연 존립해야 하는가에 대한 의문이 크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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