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욱하는가? 가만있지 말고 원인을 관리하고 또 관리하라!

수요일, 2월 20, 2013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3/02/19/2013021902534.html
어제 즈음까지 조선일보에서 욱하는 한국인들에 대해 다룬 적이 있다. 허나 필자는 글에서 한가지 의문을 느꼈었다. 교육과 인식의 부족이라니...한국인이 정신적으로 미숙하다는 듯한 논리가 마음에 안들었었다.
그리고 오늘 살펴보니 사회부 차장이 쓴 사설이 눈에 들어오더라. 욱하는 것은 국민성의 탓이 아니다. 그것은 편견에 불과한 것이었다. 실상은 우리나라의 후진적인 시스템이다. 글쓴이는 선진국 사람들이 아량이 넓은 것이 아니라고 한다. 개인적으로 많이 공감한다. 당장 일터, 주거지, 택배 등 가까운 곳만 살펴보아도 불친절, 비효율의 저급한 시스템이 점검, 개선되지 않은 채 인수인계와 관용 속에 묻어가며 연명하고 있다. 매너리즘과 무책임 속에 사회의 곰팡이가 조금씩 피어나고 있다. 좀 더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 피부에 와닿는 편의가 만발하게 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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