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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의 고가 프리미엄 정책에 대하여

월요일, 1월 21, 2013
스마트폰, 상당수 미용품, 의류 브랜드가 우리나라에서 상당히 가격이 부풀려져서 판매되고 있다.

자본주의에 기반한 한국 경제에서 위에 열거한 것처럼 평범한 종류의 물건들은 '보이지 않는 손'에 의해 가격이 결정되므로, 기업들이 고가 정책을 굽히지 않는 것은 물론 그만큼 수요가 많기 때문이다. 따라서 고가의 물건이 잘 팔리는 이유를 알기 위해선 그 수요가 많은 이유를 찾으면 될 것이다. 대략 일부 구매자의 허영심, 업계의 언플과 담합 및 사실 은폐 등이 있다.

해결책은 무엇인가. 가격으로 질을 평가하는 것을 지양해야 한다. 질을 평가할 수 있으려면 기업의 정직한 정보 전달과 그 정보를 캐낼 언론이 필요하다.

소비자는 너무 유행이나 고가의 물건을 좇는 것을 삼가도록 하고, 맹목적으로 기업이 상업적으로 세뇌하고 만드는 이미지를 믿지 말고 능동적으로 정보를 찾아야 할 것이다. 또 언론은 공익을 위해 유익한 정보 전달에 힘써야 할 것이다.

비 싼 것을 숭배하고 자존감의 원천으로 삼는 태도를 버리고, 합리적으로 소비 생활을 하여 거품이 발생하거나 공익이 저해되지 않게 노력해야 한다. 거대 자본 국가로서 문화에 지나친 사치를 부리는 것은 굶주리는 개도국 아이들을 생각해서라도 자제하도록 노력하자. 언론과 기업도 나 하나만 이득을 보겠다고 애국심과 양심을 버리기 보다는, 상생하고 협력하며 경제 성장을 도모하자. 국민은 이 과정에 적극 참여햬야 하고, 그것이 곧 정치이므로 정치 참여도를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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