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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 잠식, 증자란?

토요일, 4월 27, 2013
자본 잠식 : 먼저 주식회사의 개념을 보면, 회사가 주식을 발행하면 사람들이 그것을 사들여 주주가 된다. 팔아서 거둬들인 자본은 회사의 기반이 되며, 만약 액면가보다 많은 돈을 주고 사들인 경우 남는 돈도 회사에게 돌아간다.
만약 10000원짜리 주식 100만개를 11000원에 팔아 110억원을 거뒀다고 하면 110억원은 회사의 자기자본이 된다. 이때 자본 잠식률은 -10억/100억, 즉 -10%이다.
여기서 돈을 더 벌면 자본 잠식률은 더욱 낮아진다.
그러나 만약 회사 운영이 잘못되어 회사 자본이 80억원이 되었다고 하면 자본 잠식률은 20억/100억, 20%이다. 부분 자본 잠식이 진행되고 있는 것이다.
그러다 사업이 망해서 회사가 10억원의 빚을 졌다고 하자. 이때 자본 잠식률은 110억/100억, 110%이다. 100%를 넘어서서 완전 자본 잠식이 진행된 것이다.
즉 자본 잠식률=(자본금-자기자본)/(자본금)*100%이다.
-자본금=액면가x주식 발행수
-자기자본=회사가 보유한 자본

증자 : 주식을 추가로 발행하는 것을 말한다. 이때 단순히 비율을 유지하고 수만 늘리는 것은 무상 증자이다. 그런데 그냥 수를 늘리면 주가가 하락하므로 주가를 유지하기 위해 회사 자본을 주가에 할당한다. 사실상 자본금을 늘리는 효과가 있다.
유상 증자는 새로운 주식을 추가로 팔아 자본금을 유치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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